반응형 쓸모있음1 장자 인간세 무용지용 인간세란 세상 또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세상이란 뜻으로서, 이 편에서는 속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논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장자의 생각을 현실에 적용하고 있다. 도를 따라장자는 사람들의 앎이나 일반적인 사물에 대한 평가를 부정하지만, 사람들이 살고 있는 사회까지 부정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사람들의 집단 속에서 개인이 취해야 할 행동은 언제나 문제가 된다. 도를 따라 행동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슨 뜻인가? 옳고 그름, 삶과 죽음과 같은 문제를 초월하는 경지란 대체 무엇일까? 만약 그러한 사람이 현실에서 정치를 한다면 어떻게 행동할 수 있을까? 장자는 사회 생활을 원만히 해 나가기 위해서는 개인의 마음을 텅 비게 만들어야하며, 그 뒤에는 무용지용의 방법을 터특해야한다고 보았다. 첫번째 이야기. 惠.. 2024. 1.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