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맹손재1 장자 내편 6장 대종사. 13편 맹손재의 친모상 -대종사 소개- 대종사란 크게 높여야 할 참 스승이라는 뜻으로 도를 가리킨다. 노자에서 사람은 땅을 법도로 삼고, 땅은 하늘을 법도로 삼고, 하늘은 도를 법도로 삼고, 도는 자연을 법도로 삼고 있으니, 위대한 스승임을 알 수가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장자는 노자의 이러한 사상을 계승하여 자연이야말로 사람들이 법도로 삼아야 할 위대한 스승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여기서는 이러한 자연을 따르는 참된 사람의 모습이 여러 가지 각도에서 얘기되고 있다. 근본적인 자기 수양을 통하여 참된 사람에 이르는 것을 내성이라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덕으로써 나라나 백성을 다스리는 것이 외왕인데, 외왕의 문제는 다음 자연에 따르는 제왕편에서 논의될 것이다. 안회가 공자에게 물었다. 맹손재는 그의 어머니가 죽었을.. 2024. 2. 2. 이전 1 다음 반응형